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여름 가전제품 하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기를 떠올리게 된다. 최근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도 여름을 대표하는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세련된 디자인에 위생적이면서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깨끗한 물 마시려면
“3단계 복합 필터로 깐깐히 여과 물 지나는 모든 곳 99.9% 살균 저수형보다 에너지 효율 높아”
정수기를 살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위생이다. 물을 담아두는 저수조 방식의 정수기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물때가 껴 관리하기가 까다롭다.
이런 가운데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 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다. 이 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저수조 없는 직수 방식을 택했다. LG전자가 지난 18일까지 자체 정수기 판매 현황을 분석
한 결과, 판매 제품의 80%가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수형 제품을 선택한 건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위생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저수조 방식이 아닌 직수형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돗물 나오는 즉시 정수해 신선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 방식을 적용했다. 저수조가 없는 직수 타입은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없어 위생적이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수돗물이 바로 필터를 통과해 정수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 3단계 복합 필터인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필터가 걸러주지 못하는 여덟 가지 중금속(수은·납·육가 크로뮴·비소·셀레늄·철·알루미늄·동)을 말끔히 제거한다.
LG전자만의 꼼꼼한 사후 관리도 돋보인다. LG전자는 3개월 주기로 정수기를 철저히 관리해 주는 방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 방식도 세제가 아닌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한다. 튜빙·배관·코크 등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99.9% 살균 처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냉정수기, 냉온 정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7월엔 정수 전용 모델을 선보였다. LG전자만의 정체성을 녹인 디자인을 정수기에 반영했다. 가로 17㎝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정수기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본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주방 공간에 알맞게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최초로 가로는 물론 세로 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와 물받이가 180도로 회전해 정면이나 측면에서 물을 받기 때문에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다. 넓은 그릇이나 긴 컵도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출수구 180도 돌아 물 받기 편리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여름철 전기료 걱정도 덜어준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처음엔 세게 작동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작동하거나 아예 멈춰버려 전기 소모량을 줄여준다.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에 비해 에너지 소비효율이 35% 이상 높다. 편리한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 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필터 교체주기, 서비스 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까지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5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퓨리케어 슬림 냉온정수기(WD500AW·WD500AS), 퓨리케어 슬림 냉정수기(WD300AW·0WD300AS), 퓨리케어 슬림 정수 전용 정수기(WD100AW)를 설치한 고객이 대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저수조 없는 직수방식, 방문 케어 서비스, 높은 에너지 효율, 세련된 디자인 등 위생·편리성·서비스 측면에서 모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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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물 온도·양 알아서 척척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이다. 용도에 맞게 물의 온도와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똑똑한 기능’이 돋보인다. 같은 온도의 뜨거운 물만 나오거나 눈대중으로 물을 받아야 하는 기존 정수기와는 차별화된다. 이 제품은 용도에 따라 온도 조절이 가능한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온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식히거나 냉수를 섞을 필요가 없다. 분유 타기에 적당한 40도, 차를 마시기에 좋은 75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85도 등 원하는 온도의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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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출수’ 기능도 있다. 차나 커피를 마실 때는 120mL, 라면을 끓일 때는 500mL,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는 1L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3분 동안 물을 받을 수 있어 한 번에 큰 컵이나 물병에도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다.
필터도 관리하기 좋다. 정수기를 사용하다보면 필터 교환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수기에는 위생 상태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램프 색깔이 변한다. 눈으로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의 편의성뿐 아니라 품질도 뛰어나다. 정수기에 탑재된 인버터 컴프레서는 7년 이상 사용 가능한 냉장고용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10년간 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처: 중앙일보] 직수 방식 정수기, 이물질 안 생기고 중금속 걸러내 위생적
LG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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